유니클로, 히트텍 전용 스토어 운영… 구형 제품 교환 이벤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05 20:18 수정 2018-11-05 20:21
유니클로는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중앙점 4층을 오는 12월 27일까지 기능성 내의 ‘히트텍(HEATTECH)’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스토어 방문자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기존 히트텍을 새 상품(2018 F/W 히트텍 크루넥T)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상’ 히트텍을 받은 소비자는 착용 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수 후기를 올려준 소비자 1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히트텍 전용 스토어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영상과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기술 원리를 설명하는 영상과 각 제품별 보온 효과를 비교하는 영상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소재 우수성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면 티셔츠와 히트텍 티셔츠 비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오는 9일 출시 예정인 유니클로 ‘알렉산더 왕’ 컬렉션 상품과 스타일을 전용 스토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알렉산더 왕 컬렉션은 히트텍 상품 16가지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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