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기장 119cm’ 롱패딩 사이폰 출시… 가격 35만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23 19:34 수정 2018-10-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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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23일 기능성과 스타일을 개선한 벤치다운 ‘사이폰’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사이폰은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보온성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 공략을 위해 선보인 제품으로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신상’ 사이폰은 제품 기장을 늘려 보온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안감 속 열과 공기를 지켜주는 에어볼륨 시스템과 구스 충전재가 적용돼 보다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네파 측은 전했다. 밑단 고리를 활용하면 손쉬운 휴대 및 보관도 가능하다.

컬러의 경우 미스트와 다크네이비, 블랙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다양한 스타일과 조화를 이룬다. 판매가격은 35만 원이다.

네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달 말까지 온라인 네파몰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벤치다운(총 10명)과 미스터피자 신제품 시식권(총 1190개)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업그레이든 된 이번 시즌 사이폰 벤치다운은 올 겨울 롱패딩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네파 패딩 중 가장 긴 기장으로 제작됐다”며 “보온 기능이 개선된 사이폰이 방한 필수 아이템으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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