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롱패딩 ‘W 다운’ 출시… 국내 패딩 시장 ‘정조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23 16:56 수정 2018-10-23 17:22

와이드앵글은 23일 ‘신상’ 롱패딩 제품인 ‘W 다운’ 시리즈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와이드앵글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겨울 시즌 주력 제품으로 롱다운을 선보이게 됐다. 올해 F/W 시즌 상품 50%가 다운 제품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골프 및 골프웨어 산업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와 중국은 성장세가 이어지는 추세”라며 “젊은 이미지와 업계 관행을 타파한 제품 구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드앵글이 선보인 롱패딩 ‘W 다운’은 브랜드 프리미엄 라인인 ‘W 리미티드 라인’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젊은 감각 디자인과 깔끔한 실루엣을 통해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4방향 스트레치 소재는 신축성과 복원력을 끌어올려 활동을 용이하게 해준다. 구스 다운 충전재는 보온 기능을 높이면서 무게는 줄였다. 편의성을 고려해 무릎 양 옆 밑단 부분에는 자석이 적용됐다.

와이드앵글 W 다운은 남성용 제품이 블랙과 네이비, 카키 컬러로 판매되고 여성용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브라운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각각 4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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