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업계 최초’ 상용차 전시회 개최… 차량 30여대 투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12 13:22 수정 2018-10-12 15:39
만트럭버스코리아는 12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을 개최했다. 오는 1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국내 수입 상용차 업체 중 처음 선보이는 자체 상용차 전시회다. 국내 판매 모델을 한 곳에서 만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차량은 양산차와 특장차, 시승차 등 총 30여대가 전시됐다.
첨단 안전사양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긴급제동보조장치(EBA)와 전자식차체자세제어장치(ESP), 차선유지보조장치(LGS) 등 3가지 시승 체험이 마련됐다. EBA 체험 프로그램은 주행 중인 차량이 전방 장애물을 발견했을 때 차가 스스로 제동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TGX 트랙터가 시승차로 투입된다.
ESP는 급격한 코너 구간에서 전복을 방지해 주는 전자식차체자세제어장치로 슬라럼 코스에서 기술이 시연된다. 코너 구간에서 각 바퀴에 개별적으로 제동이 가해져 자체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는 상황을 방지해 준다. 해상 시연에는 2층 버스가 사용된다.LGS는 주행 중 차선 이탈을 경고해주고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향까지 지원하는 기능이다. 카고 차량이 시승차로 투입돼 AMG 스피드웨이 일대에서 기술이 시연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스탬프 투어와 소셜미디어 이벤트, 에코백 컬러링 이벤트, 캐리커쳐 이벤트 등이 이뤄진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 내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MAN)은 언제나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 제품을 제공한다는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첨단 안전사양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긴급제동보조장치(EBA)와 전자식차체자세제어장치(ESP), 차선유지보조장치(LGS) 등 3가지 시승 체험이 마련됐다. EBA 체험 프로그램은 주행 중인 차량이 전방 장애물을 발견했을 때 차가 스스로 제동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TGX 트랙터가 시승차로 투입된다.
ESP는 급격한 코너 구간에서 전복을 방지해 주는 전자식차체자세제어장치로 슬라럼 코스에서 기술이 시연된다. 코너 구간에서 각 바퀴에 개별적으로 제동이 가해져 자체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는 상황을 방지해 준다. 해상 시연에는 2층 버스가 사용된다.LGS는 주행 중 차선 이탈을 경고해주고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향까지 지원하는 기능이다. 카고 차량이 시승차로 투입돼 AMG 스피드웨이 일대에서 기술이 시연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스탬프 투어와 소셜미디어 이벤트, 에코백 컬러링 이벤트, 캐리커쳐 이벤트 등이 이뤄진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 내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MAN)은 언제나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 제품을 제공한다는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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