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추석 ‘기내 이벤트’ 마련…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명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21 13:34 수정 2018-09-21 13:37

티웨이항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부 항공편에서 기내 이벤트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항공과 소중한 명절을 함께 보내는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다.
9월 23일 예정된 TW127편(인천~다낭)에서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하는 티하모니팀이 이벤트를 펼치며 TW667편(김포~송산)에는 다양한 악기 선율을 선보이는 티심포니팀이 탑승한다. 추석 당일인 24일의 경우 TW137편(대구~세부)에 대구성악팀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음날인 25일에는 TW271편(인천~오키나와)에 캘리그라프를 선물하는 캘리웨이팀이 함께한다.
또한 이벤트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에게는 보름달 모양 손거울이 증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한가위와 관련된 단어를 주제로 ‘빙고게임’이 진행되고 추석 분위기를 살려 소원 추첨 이벤트도 이뤄진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국내선 일부 항공편에서 식혜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마음까지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소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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