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 정비 지원금 ‘1억원’ 전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21 11:21 수정 2018-09-21 11:24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이뤄졌다. 올해는 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관이 운영 중인 차량 88대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한다. 전달식을 통해 지원금 1억 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또한 지원 차량 외에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에서 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 20%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309개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노후차량 339대에 대한 차량 수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저성장 시대…‘포장은 낱개, 가격은 저렴’ 트렌드 급부상
- 노후자금까지 영끌… 작년 3만4000명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 韓 스마트폰 시장 10.7% 역성장…스마트폰 가격 인상 탓
- 비구름 위치 10분마다 갱신… 기상청, 빅테크 뛰어넘는 AI 모델 개발
- 내년 전국 입주 23만74가구…올해보다 29.3% 줄어
- 불황이 바꾼 가성비 소비 ‘요노’가 뜬다
- 기온 뚝↓ 당일보다 다음날 ‘심혈관 질환’ 위험하다
- 색과 빛으로 물든 서울을 즐겨요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자동차와 法] 겨울철 눈길·빙판길 교통사고와 관련한 법률적 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