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폴크스바겐, 장기 렌트카 출시… 초기 부담금↓·절세 혜택↑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10 16:39 수정 2018-09-10 16:46
폴크스바겐 티구안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국내 처음으로 장기 렌트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월 렌트료 납임만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해당 상품 이용자는 취득세와 보험료, 자동차세 등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낮은 초기 부담금으로 신차 교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법인의 경우 렌트료 비용 처리가 가능해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장기 렌트 상품은 36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계약 만기 시에는 차량 잔존 가치 지불 후 해당 모델을 직접 소유하거나 렌트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차량 반납과 인수 후 즉시 매각도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 선태 폭을 넓혔다.
렌트 차량 서비스는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가 운영하는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36개월 약정 시 제조사 소모품 서비스와 보증 서비스로 구성된 스탠다드 패키지가 기본 제공되며 기간에 따라 서비스 추가 혜택도 더해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수도권 32세男 69%-31세女 58% 미혼… “집값-생활비 부담”
- 올해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 고분양가·대출 규제에 청약통장 이탈 가속…11월 가입자 올해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