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GT, 주요 클래스 예선 마무리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9-08 18:33 수정 2018-09-08 18:37

복합자동차 문화축제인 ‘전남GT’가 8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각 클래스 예선전이 펼쳐졌다.
우선 전남GT 메인 클래스인 전남 내구 200과 100 클래스 예선 경기에서는 김양호(개인)와 원상연(원웨이 모터스포츠)이 각각의 클래스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나섰다.
총 21대가 참여해 20분간 진행된 예선 중 200클래스에서 김양호는 시작과 함께 1분28초770의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으며 그 뒤를 장우혁(JPEX 게러지)과 유재광(베스트 메이크)이 0.5초 차이로 쫓고 있었다. 하지만 선두와의 기록을 좁히지 못하면서 김양호는 클래스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진출해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이와 함께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예선전에서는 총 22대가 참가했다. 경기에서 이동현(현대모비스)은 초반 좋은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오는 9일 결선 폴 포지션으로 올라섰다. 그 뒤를 이어 박동섭과 최광빈이 2, 3위로 결승에 올라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또다른 경기인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 예선에서는 조항우가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결승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그 뒤를 이어 야나기다와 김중군이 조항우와 0.073초와 0.124초 거리로 다가서면서 결코 쉽지 않은 결승행임을 알렸다.
전남GT 각 경기 결선은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오전 9시50분 전기차 레이스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암=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개관 3일간 1만2000명 인파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