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콤팩트 SUV ‘2019 MKC’ 출시… 가격 5230만원부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06 17:50 수정 2018-09-06 17:57

2019년형 MKC는 지난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주행 성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에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적용돼 패밀리룩이 구현됐다. 이전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계승했다고 링컨 측은 설명했다. 헤드램프 디자인도 간결한 모양으로 다듬어졌다.
실내는 고급 소재를 사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북유럽산 최고급 천연가죽을 가공해 만들어진 브리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사의 딥소프트(Deepsoft) 가죽 소재가 사용됐고 천연목재 등도 소재로 활용됐다. 조명도 신경 썼다. 7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팅 기능이 탑재됐고 운전자를 감지해 작동하는 웰컴 조명도 갖췄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후측방 경고 기능이 추가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방 주차 센서, 차선 이탈 경보 장치, 충돌 경고 시스템 및 자동 긴급 제동 기능 등 최신사양이 적용됐다. 이밖에 방음 코팅 유리와 미립자 에어 필터,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싱크3(SYNC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안드로이트 오토, 애플 카플레이 지원) 등이 탑재됐다.

2019 MKC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30만 원부터 시작된다. 차량 구매자에게는 픽업 및 딜러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