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세 번째 러닝 캠페인 공개… ‘러닝 진정성’ 재조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03 14:16 수정 2018-08-03 14:24
뉴발란스(NEW BALANCE)는 브랜드 러닝 스토리를 보여주는 캠페인 ‘나런나닮(나의 러닝은 나를 닮았다) 세 번째 이야기’를 3일 공개했다.
나런나닮은 러닝의 전정성을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총 4편의 이야기를 기승전결 형태로 구성해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세 번째 이야기로 ‘태동’을 주제로 역동적인 러닝 모습을 담아냈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과거와 현재로 이어지는 러닝 모습을 캠페인을 통해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미로 풀어냈다. 또한 함께 뛰는 러닝의 즐거움을 강조해 국내 러닝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러닝화 ‘프레시폼 잔테v4’가 등장한다. 브랜드 핵심 미드솔 기술인 프레시폼이 적용된 스타일로 쿠셔닝과 스피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프레시폼 미드솔이 쿠셔닝을 제공하고 빠른 러닝 주접을 위한 6mm 드랍이 적용돼 빠른 러닝까지 구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새로 개발된 하이포 스킨 어퍼는 4방향 스트레치가 적용돼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나런나닮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9월 9일 열리는 뉴발란스 글로벌 러닝 대회 ‘2018 런온 서울’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회 참가자 1만 명 중 4천 명이 프레시폼 잔테v4를 신고 서울 시내를 달릴 계획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나런나닮 러닝 캠페인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과 도전하는 기쁨 등 다양한 감정을 나누며 러닝의 진정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러너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