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마포전시장 신규 오픈… 최신 전시 콘셉트 적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7-11 11:37 수정 2018-07-11 11:40
메르세데스벤츠 마포전시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 마포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마포전시장은 연면적 2227㎡(약 674평)에 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됐다. 최대 10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대규모 아파트와 업무지구 등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한 것이 특징으로 서울 주요 도심과 여의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 2층은 전기차 브랜드 ‘EQ’ 전용 공간으로 꾸며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GLC350e 4매틱이 전시되며 5층은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로 이뤄졌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마포전시장은 브랜드 최신 전시장 콘셉트가 적용됐다. 디지털 쇼룸 인테리어와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이 도입돼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마포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머그컵과 타올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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