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역세권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 눈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5-15 14:36 수정 2018-05-15 14:40
합정역 역세권 상가인 ‘딜라이트 스퀘어’가 분양 중이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마포한강푸르지오 1·2차 단지내 상가로 일 평균 9만 여명이 이용하는 합정역세권과 연결되는 상가다. 유동인구의 흡수가 원활하며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서울화력발전소(옛 당인리발전소) 인근(합정·당인·상수동) 지역에 한강변을 낀 대규모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화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미술관, 전시관, 공연장 등이 마련된다.
마포구와 YG엔터테이먼트가 합정권역 한류 관광중심지 조성 협약을 체결하면서 합정 상권 활성화에 힘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간선급행버스가 추가 개통되는 광역환승센터를 세워 일 평균 유동인구 집객 수가 기존보다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잔여호실을 분양 중인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 내에는 스타벅스, 계절밥상, 아웃백, 매드포갈릭, 올리브영, 신한은행 등 100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어 새롭게 들어서는 점포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길 14에 시공한 초대형 복합문화상가로, 축구장 7개 크기인 총 4만5620㎡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길14(마포한강 1차 푸르지오 상업시설104호)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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