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본보기집 개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5-11 18:37 수정 2018-05-25 11:32

두산중공업은 11일 경주 황성동 생활권에 들어서는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84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120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335가구 △84㎡A 368가구 △84㎡B 389가구 △102㎡ 112가구로 중소형 타입부터 대형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주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전매 제한을 받지 않는다. 계약조건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확장 시 하이브리드쿡탑, 전동 빨래건조대, 아일랜드 주방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6월 5~8일 진행한다.
두산중공업은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경주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수준 높은 특화설계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먼저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에는 내진설계 1등급 및 소방 내진설계가 적용된다. 저층부 2개층을 석재 마감으로 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 창고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여기에 공용부 전 가구100% LED조명 도입은 물론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을 통해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월패드와 연동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각종 가구 내 제어 및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비밀번호를 누리는 번거로움 없이 카드 하나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과 외출 시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엘리베이터 콜버튼 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경주시에서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중심입지에 나오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본보기집은 경주시 용강동 927-1번지에 있고, 입주는 2021년 2월 말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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