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트론, GBC 착공 앞두고 ‘삼성동 입성’… 본사 사옥 이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4-11 15:28 수정 2018-04-11 15:32

현대오트론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기존 사옥에서 삼성동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회사 인력 전체가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개발 인력 확충에 따른 연구 공간 추가 확보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현재 회사에는 직원 600여명이 근무 중이다.
신사옥은 연면적 1만9564㎡, 지하 1~지상 10층 규모를 갖췄다. 입주 전 리모델링이 이뤄졌으며 연구 공간이 넓어졌고 세미나실과 기술전시관 등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원 편의를 위해 1층에 어린이집이 조성됐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최고층 사내식당과 피트니스 센터도 운영된다.

한편 현대오트론은 현재 차량용 반도체와 SW플랫폼, 첨단 제어로직, PT·환경차 제어기, 자율주행 기술, 커넥티비티 기술 등 미래 기술 분야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588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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