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 서희스타힐스 더 퍼스트’ 특별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3-09 15:17 수정 2018-03-09 15:41
칠곡 북삼 서희스타힐스 더 퍼스트
경북 칠곡 북삼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이 지역은 2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75%에 달하는 곳이다. 지난 2003년 입주한 150가구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지만 이번에 약 15년 만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뤄졌다.
‘칠곡 북삼 서희스타힐스 더 퍼스트’는 현재 막바지 잔여 가구 특별 분양이 진행 중이다. 지역 내 처음 만들어지는 브랜드 아파트로 총 999가구 대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는 경북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66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지상 25층, 15개동 규모를 갖췄고 전용면적별로 59㎡A 279가구(일반 52가구), 59㎡B 178가구(일반 47세대), 80㎡ 542가구(일반 157가구) 등 중소형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개발호재로는 율리택지개발지구 개발과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 구미-대구 광역철도망(전철) 건설(올해 착공 예정), 구미-대구-경산 노선(오는 2020년 운행 예정) 건설 등이 꼽힌다.
교통의 경우 칠곡군 북삼읍 구미생활권으로 구미시내를 비롯해 인근 산업단지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구미IC·남구미IC 등이 가깝고 김천구미KTX·SRT역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구미-대구 광역철도가 완공되면 구미에서 서대구 구간을 약 30분 만에 이동 가능해져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의 경우 인평초와 북삼고, 인평중, 북삼중 등을 도보로 이동 가능해 학부모에게 적합한 입지를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도보 약 3분 거리에 북삼 하나로마트가 있고 차량을 이용하면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금오산 및 북삼인평 근린공원, 인강저수지 공원(예정)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실내 일조량을 확보했고 4베이와 듀얼 3베이 등 혁신평면이 도입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펜트리와 알파룸 등도 적용됐다. 초신 내진설계와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착공식 이후 분양에 속도가 붙은 이 아파트는 현재 잔여가구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분양가는 3.3㎡ 당 600만 원 대부터다. 계약을 통해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500만 원(1차)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분양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특별 분양은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칠곡 북삼에 들어서는 신규 대단지 아파트”라며 “최신 설비를 갖춘 아파트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자칭 숨바꼭질 달묘의 '뽀작'한 숨기 실력.."냥젤리가 마중 나와 있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테무·알리서 산 아이 옷에서 유해물질 최대 622배 초과 검출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기도하는 마음으로… 370년 묵은 행운, 씨간장[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