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설 명절 7박 8일 시승 이벤트 진행… 스토닉 등 300대 투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1-23 11:21 수정 2018-01-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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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토닉

기아자동차는 내달 설 연휴를 맞아 귀향 차량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승차로 투입되는 모델은 K7와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총 300대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23일 시작돼 오는 31일 종료된다. 신청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귀향 차량이 지원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승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고 기아차의 상품성을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기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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