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 상용차 298대 판매… ‘볼보트럭’ 압도적인 1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1-10 12:43 수정 2017-11-10 12:46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98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10월 누적 등록대수는 총 3589대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06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만(MAN)이 70대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60대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다. 이어 스카니아(54대), 이베코(8대) 순이다.
차종별로는 특장(Bodybuilder, 카고 및 밴 포함) 모델이 134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트랙터와 카고는 각각 90대, 55대로 뒤를 이었다. 버스는 총 19대가 판매됐다.
올해 누적 실적의 경우 볼보트럭이 1390대로 다른 브랜드를 압도했다. 만과 스카니아는 각각 784대, 688대로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598대, 이베코는 129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등록대수는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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