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박동훈 사장, 이달 31일 전격 사임… 새 대표에 도미니크 시뇨라 선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20 17:39 수정 2017-10-20 18:31
박동훈 르노삼성 대표이사르노삼성은 20일 현재 글로벌 RCI 뱅크&서비스 부사장으로 근무 중인 도미니크 시뇨라가 내달 1일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도미니크 시뇨라 신임 대표는 프랑스 에섹(ESSEC) MBA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르노에 입사해 재무와 RCI 코리아 CEO, 닛산 영어 재무 관리 등을 거쳤다.
도미니크 시뇨라 RCI 뱅크&서비스 부사장르노삼성 관계자는 “회사 직원들도 놀란 상황이다”며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결정했고 르노 그룹에서도 담담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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