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포천제2지구 THE STAY 사업 진출
입력 2017-09-19 16:50 수정 2017-09-19 16:53
벽산엔지니어링이 포천주택협동조합과 포천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해 더 스테이(THE STAY) 사업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시설을 전문적으로 건설하는 종합건설업체로 알려진 벽산엔지니어링은 각 지자체의 높은 인지도와 포천시의 그린센터를 운영하는 인연으로 이번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 스테이(THE STAY)는 기존 뉴스테이 정책에 좀 더 공공성을 가미하고,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새로운 상표등록 출원한 브랜드다.
관계자는 “아파트는 설계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아파트 설계의 1군 업체 동일종합건축사사무소(회장 오봉석)에 의뢰해 진행 중이다”며 “이미 아파트 예정부지의 지반조사 결과 아파트 건설에 적합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포천주택협동조합에 따르면 포천2지구 내 위치한 아파트 예정부지는 넓은 포천천 수변공원은 물론 서울(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 포천IC에서 5분 거리, 서울까지 30분 내에 도달하는 부지다. 용정산업단지 앞 상가개발지역 및 아파트 부지와 인접해 있다. 포천 벽산블루밍 ‘더 스테이’의 홍보관은 어룡동 301-6번지(43번국도 대한통운물류센터 옆)에 있다.
한편 포천주택협동조합 이사장 김홍근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양준욱)으로부터 사회봉사부문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014년 포천신북일반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국무총리실에서 주관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정책아이디어 부문에서도 포천시 해당 공무원과 함께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벌써부터 내년 주담대 신청”…2000조 향하는 가계빚
- 전 세계 TV, 3개중 1개 중국산…삼성·LG 돌파 전략은?
- 청년 일자리 7분기째 ‘내리막’…농림어업·운수·창고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