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디오 ‘3D 프린팅 교정 솔루션’, 美 임상교정학술지 커버 장식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9-13 11:35:00 수정 2017-09-15 16:22:1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미국 임상교정학술지 커버를 장식한 부산대-디오의 디지털교정솔루션.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을 주축으로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 교실팀과 의료기기 업체 디오가 의료기기 업체 디오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교정솔루션 ‘3D-프린티드 링괄 브라켓(3D-Printed Lingual Brackets)’이 세계적 권위의 미국 임상교정학술지(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JCO) 2017년 7월호 커버스토리에 선정됐다.

커버스토리에 선정된 디지털교정 장치는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더블-와이어(Double-Wire)’ 3D 프린팅 브라켓이다. 약한 힘을 발휘하는 2가닥의 Ni-Ti 와이어를 이용해 환자의 이물감을 최소화하며 빠르고 정교한 치아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지셔닝 템플레이트(Positioning Template)’는 최적화된 브라켓 부착 위치를 찾아 준다. 이어 ‘인다이렉트 본딩 지그(Indirect Bonding Jig)’를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브라켓을 부착할 수 있다.

배기선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는 “연구의 핵심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보다 쉽고 정확한 교정기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교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치과에서 진보된 교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