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고급차 기술 배우는 ‘아우스빌둥’ 1기 출범식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9-01 09:53 수정 2017-09-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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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아우스빌둥 트레이너 23명, 교육생 46명과 함께 ‘아우스빌둥’ 출범식을 진행했다. BMW코리아 제공

한독상공회의소와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제 1기 출범식을 지난달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30%)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독일 차 양사의 공식 딜러사와 정식 근로계약을 맺고 3년 간의 교육 기간동안 급여를 제공 받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아우스빌둥 출범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트레이너 15명과 교육생 4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한독상공회의소는 이달부터 교육과정 설명회를 시작으로 아우스빌둥 2기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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