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맘스 스마트 신생아 바운서, 일산 킨텍스 베이비페어 참가

사진제공=포맘스 공식 수입업체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

미국 유아용품 브랜드 포맘스의 자동 아기침대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를 이달 일산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포맘스 공식 수입업체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B-51번 부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주력 제품인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바운서는 육아 필수품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출산으로 관절과 인대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종일 아이를 안고 재우는 통에 몸에 무리가 와 병원을 찾는 엄마들이 많기 때문. 바운서는 아이가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도와 육아 고충을 덜어준다.

이 가운데 전자동으로 움직이는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는 직접 사용해본 엄마들의 입 소문으로 유명해진 제품이다.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양동근, 샘 해밍턴의 사용 모습이 방영되면서 품절 대란을 겪는 등 ‘국민 바운서’라는 별칭도 얻었다.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는 엄마 품처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태아가 뱃속에 있었던 자세를 고려해 설계된 달걀 모양 시트와 양수 속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한 5가지 유니크한 모션을 선보인다. 이런 디자인과 모션은 아기가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할 수 하는 동시에 운동 발달, 균형감각 발달을 돕는다.

또한 아기가 뱃속에서 가장 많이 듣는 4가지 백색소음을 장착해 신생아 잠투정 없이 안정된 수면패턴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등받이 각도도 최대 170도까지 조절 가능해 성장 단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포맘스 공식 수입업체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스마트 바운서는 인체공학적 시트 디자인과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타사 바운서와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며 “작년 2월에 개최된 29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도 완판을 기록했을 정도로 출산선물 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맘스는 미국 소비자 선호도 1위에 빛나는 육아용품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는 현재 현대, 롯데, 신세계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며, 최고급 산후조리원 약 30곳에 입점돼 신생아실 VIP룸에서 사용 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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