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5월 판매 16.2% 감소… SM6 인기는 여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6-01 17:22 수정 2017-06-01 17:25
르노삼성 SM6국내 판매는 전체 라인업이 전달에 비해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작년과 비교해서는 16.2%나 줄었다. 차종별로는 SM6가 397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전년 대비 49.7% 하락한 실적으로 지난해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 전 판매집중과 신차효과 등으로 인해 올해 하락폭이 더욱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이어 QM6가 2208대로 뒤를 이었고, QM3는 1531대, SM7 582대, SM3 471대, SM5 387대 순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로 작년에 비해 13.8% 줄었다. 르노삼성은 일시적으로 수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연간 누적 수출은 1% 늘었다며 닛산 로그와 SM6(수출명 탈리스만), QM6(수출명 꼴레오스) 등 수출 차종 다양화에 따라 안정된 수출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로그가 7250대, QM6 3109대, SM6 896대, SM3 40대 순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6의 판매량이 작년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이는 개소세 인하 정책 종료 등에 따른 판매호조의 기조효과 때문”이라며 “여전히 자가용과 고급트림 판매량이 높아 프리미엄 모델로 차별화된 판매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의 올해 1~5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0만9080대(내수 4만3882대, 수출 6만5198대)로 전년 대비 8.3% 늘었다. 특히 국내 누적판매는 무려 21.4%나 증가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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