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5월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4-17 13:42 수정 2017-04-17 13:44
반도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576-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150실로 전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된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맞은편에 만안첨단업무지구가 위치해 있는데다 성결대, 안양대 등 대학캠퍼스도 단지 주변에 집중돼 있다”며 “업무지구와 대학 등이 밀집돼 있어 실수요층뿐만 아니라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수요도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또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GTX C노선이 1·4호선 금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데다 단지 앞 안양로를 통해 강남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경수대로를 이용해 서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명학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아이들의 통학환경이 우수하고, 반경 2km 내에 평촌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맞은 편에는 첨단업무지구인 만안산업단지와 단지 인근에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성결대학교와 안양대학교 등이 있어 이곳에서 상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단지 남측에는 수리산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일부세대에서는 녹지 조망이 가능하다. 게다가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아트센터, 만안구청 등의 이용도 수월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이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어 선보이는 상업시설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단지 내에 들어서며, 연면적 3478㎡ 규모로 총 50개실이 공급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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