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세단 공개… 하반기 국내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4-15 03:00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세단신형 프라이드는 새로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내 공간이 넓어졌고 편의사양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384mm, 1725mm, 높이는 1450mm다. 이전 세대 모델(4370x1720x1455)에 비해 커졌지만 전고는 낮아 스포티하면서 안정적인 비율을 갖췄다. 휠베이스는 2580mm으로 10mm가량 늘었다.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세단실내는 수평형 대시보드를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접목됐다. 또한 소재를 개선했고 이전과 비교해 레그룸과 숄더룸, 적재공간 등이 넓어졌다.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세단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센터콘솔과 7인치 터치스크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기능과 연동되는 UVO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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