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출시 앞서 ‘부티크 투어’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23 17:14 수정 2017-03-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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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이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딜락은 23일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출시에 앞서 ‘부티크 투어(Boutique T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여성 고객과 에스컬레이드 사전계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부티크 투어는 이탈리안 스타일 오찬을 시작으로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갤러리 및 명품샵 등을 방문해 럭셔리 브랜드의 역사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가는 프라이빗 투어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 소비자 위주의 행사인 만큼 전문 패션 컨설턴트를 초빙해 토탈 패션 스타일링 팁과 럭셔리 패션 아이템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고 캐딜락 측은 설명했다. 참석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캐딜락 관계자는 “에스컬레이드는 오는 30일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라며 “모터쇼를 통해 공식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하고 이르면 5월 출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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