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홍대서 ‘신형 모닝 팝업 스토어’ 오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16 10:29 수정 2017-03-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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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18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신형 모닝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Smart Fun Store)’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에는 신형 모닝이 전시돼 차량 내·외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게임 이벤트와 메이크업 쇼 등이 펼쳐진다. 스토어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토이 크레인(인형뽑기)’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화이트와 블루, 아트카 등 총 3대의 신형 모닝이 전시된다.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직접 모닝을 타고 홍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다만 시승은 평일에만 이뤄진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게임 이벤트의 경우 정해진 시간 내에 모닝 트렁크에 테트리스 블록을 채우는 ‘스마트 테트리스’, 모닝의 핵심 상품성이 적힌 캡슐을 기계를 이용해 뽑는 ‘모닝 크레인’ 등이 마련됐다.

주말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모닝에 앉아 무드조명 선바이저 거울을 활용해 화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이색 메이크업 쇼도 진행된다. 또한 홍대의 유명 밴드 공연도 펼쳐질 에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요소들을 팝업 스토어에 적용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형 모닝의 상품성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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