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8년 연속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14 15:10 수정 2017-03-14 15:22
포드는 14일 글로벌 기업윤리 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직원 인권과 안전한 업무 환경,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회사 운영 프로그램 등이 이번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포드는 공급사들과 함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법적 규정 및 포드 사내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평가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하청업체들과의 장기적 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빌 포드 회장은 “올바른 윤리경영과 기업 시민의식은 포드 기업 철학의 핵심”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포드의 핵심 가치뿐 아니라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지속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포드를 비롯해 볼보자동차,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리바이스, H&M, 메리어트, 펩시 등 총 124개 업체를 선정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회사는 직원 인권과 안전한 업무 환경,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회사 운영 프로그램 등이 이번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포드는 공급사들과 함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법적 규정 및 포드 사내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평가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하청업체들과의 장기적 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빌 포드 회장은 “올바른 윤리경영과 기업 시민의식은 포드 기업 철학의 핵심”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포드의 핵심 가치뿐 아니라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지속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포드를 비롯해 볼보자동차,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리바이스, H&M, 메리어트, 펩시 등 총 124개 업체를 선정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