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통과 화합의 장 ‘2016 동그라미 페스티벌’ 개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21 09:39 수정 2016-04-21 09:41
한국타이어가 오는 23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종합체육관과 대전 대덕구 미호동 금강 로하스대청공원에서 ‘2016 동그라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그라미 페스티벌’은 한국타이어 사원과 사원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인근에서 각각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존과 체험존,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놀이존에서는 드론 날리기, 어린이 운전면허증 발급 등 자녀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체험존에서는 팔찌, 꽃부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푸드코트존에서는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에이치 로하스(H-LOHAS)’ 느리게 걷기와 동그라미 명랑운동회, 주부 1절가요제와 자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전달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원과 사원가족들은 물론 공장 이웃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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