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전 세계 대상 ‘카이엔 40만 여대’ 브레이크 자체 검사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07 18:05 수정 2016-04-07 18:08

포르쉐는 전 세계에 판매된 카이엔 총 40만9477대에 대해 사전 예방 차원의 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차량은 2011년~2016년형 카이엔으로 국내의 경우 5908대가 포함됐다.
포르쉐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카이엔의 브레이크 페달 힌지의 클립이 올바르게 장착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포르쉐 측은 “이번 검사를 통해 포르쉐 워크숍에서 해당 부품의 올바른 장착 여부가 점검될 예정이다”라며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는 가까운 포르쉐 워크숍에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별 통지가 갈 예정으로 정비 시간은 약 30분 이내 이며, 검사 비용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 측은 이번 브레이크 자체 검사는 카이엔의 브레이크 페달 힌지상의 클립 문제 발생 가능성을 내부 점검 중 발견한 것으로 곧바로 생산 공정에 반영했다는 설명을 덧 붙였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개관 3일간 1만2000명 인파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