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4월 판매조건 ‘해피초이스’ 할부 프로그램 등 진행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01 09:37 수정 2016-04-01 09:40
르노삼성자동차는 자동차 구매 고객들이 할부 선수금과 할부 유예율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해피초이스’ 할부 프로그램과 T2C 테블릿 내비게이션 무상 제공 등 4월 판매조건을 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달부터 SM3와 QM3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초기 비용부담을 덜고 매월 납입할 할부금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할부 프로그램인 ‘해피초이스(Happy Choice)’를 진행한다. 해피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이 직접 할부 기간과 할부 유예율을 조절하여 각자의 월 납입 할부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신개념 할부 상품이다.
SM3와 QM3 구매고객들은 해피초이스 할부를 통해 4.5%(36개월)와 4.9%(48개월)의 두 가지 상품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상품에 따라 선수금 최소 10%~최대 30%, 그리고 유예율 40%~70% 범위 안에서 선택하여 월 납입금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해피초이스 프로그램 선택 시에는 추가로 20~30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QM3 구매고객 중 개성 넘치는 아이보리 바디 컬러의 LE 모델과 오렌지 바디 컬러와 블랙 바디 컬러의 RE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중 희망고객에 한하여 T2C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QM3 현금 구매 시 70만 원을 할인하며, 0.9%+밸류박스(36개월), 2.5%(36개월), 3.5%(60개월)의 할부 이용 시 추가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M3는 현금 고객에 50만 원 할인하며 할부 고객은 2.5%(36개월), 3.5%(48개월), 4.5%(60개월)의 저금리 혜택과 함께 추가로 20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SM6 구매 고객에게는 신차 구매의 기쁨을 더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을 묶은 밸류박스를 선택할 시에 4.9%(36개월) 할부가 추가로 제공된다.
밸류박스의 보증연장서비스는 자동차 보증수리서비스를 5년 10만Km, 최대 7년 14만Km까지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차량관리 프로그램이다. 신차교환보장프로그램은 신차구입 3년 이내 차량 운행 중 타인에 의한 차대차 사고(타인과실 50%이상)를 당하고, 그 사고로 인하여 차량 구입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동일한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달 SM5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150만 원을 할인해주며 추가로 LPG모델은 20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현금 대신 SM5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밸류박스를 이용하면 70만 원 할인에 0.5% 초저리 할부(36개월)와 함께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운전자보험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다.
SM7 고객은 가솔린 모델 70만 원, LPG 모델 50만 원의 현금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할부 고객은 1.9%(36개월), 2.9%(60개월)의 파격적인 저금리 혜택을 받는다. QM5 고객 역시 50만 원 현금 할인 또는 3.9%(36개월)과 4.5%(60개월)의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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