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기의 마감영상]르노삼성 포뮬러-e 로드쇼 체험 ‘위이잉 위이잉’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3-17 17:55 수정 2016-03-29 17:24
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 오후 제주시 도심에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개최했다.
제주시 그랜드호텔 사거리 및 삼무공원 사거리 일대에서 데모런 형태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를 위해 제주를 찾은 국내외 관계자들과 제주도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무공해 전기차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의 폭발적 성능을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는 일반 포뮬러 원 레이싱카와 유사한 디자인에 성능 역시 동일한 폭발적 가속성을 일반도로에서 이날 펼쳐 보였다. 다만 포뮬러 원 차량과 달리 엄청난 배기음과 엔진음은 전혀 없이 ‘위이잉 위이잉’ 하는 전기모터 소리를 내며 조용하고 빠르게 도로를 질주했다.
한편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는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의 공식 경주차로서 전기로만 최고시속 약 220km를 낼 수 있으며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초가 소요된다.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고출력 모터 및 배터리,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경량 차체 등 최첨단 전기차 기술이 집약됐다.
제주에서 직접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의 폭발적 성능을 간접 체험해 봤다.
유튜브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0CoXfPE3IDc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속초 앞바다서 3m 달하는 ‘악상어’ 혼획…해경 “서핑객 주의” 문자
- “아기 맨발은 못 참지”…‘한국인의 정’ 느낀 美유튜버 ‘훈훈’
- 국밥 시켜놓고 ‘쿨쿨’…옆 테이블 손님, 사복경찰이 따라간 이유
- 법원 “홍준표, 퀴어축제 방해○…모욕·명예훼손X”
- 이주호 “의대 증원 30일 발표되면 ‘확정’…재조정도 안돼”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5.1% 인상’ 거부하고 파업…연봉 1억2천 삼성전자 노조 ‘역풍’
- 엇박자 행정에… 실거주 유예 5만채 전세보험 막혀
- 신혼부부에 둔촌주공 300채… 셋째 낳으면 20% 싸게 산다
- “억소리 나네”…시중은행, 임원 연봉 5억에 직원 퇴직금 6억
- 7월부터 내부공사 끝내야 사전점검 가능[부동산 빨간펜]
- 지난해까지 국가채무 1092조 5000억 원…역대 최대 기록
- “핫 초콜릿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어째서?
- 카드론 잔액 40조 육박… 은행카드 연체율 10년새 최고 ‘빨간불’
- “발리 부럽지 않아”… 1500평 ‘비치 클럽’으로 주목받는 다낭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