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쇼, 오는 31일 ‘서울 모터사이클쇼 2016’ 개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3-08 14:42 수정 2016-03-08 14:43
전 세계 모터사이클의 최신 경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쇼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1ST Seoul Motorcycle Show 2016)’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드 온 라이프 온(Ride on Life on)’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이륜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하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그리고 산업통산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고 관람시간은 개막 당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월 1일과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마지막 날인 4월 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은 국내 최대의 시장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지난 2006년 대구국제모터사이클쇼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단독 모터사이클쇼이다.
이제는 하나의 교통수단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모터사이클의 현 주소와 최신 경향을 확인함은 물론 관련 업체 및 소비자들 간 접점 형성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모터사이클쇼에는 KR모터스, 혼다, BMW, 할리데이비슨, 스즈키, 킴코, 가와사키, 두카티, 인디언모터사이클 등 9개의 수입 및 국산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비롯해 헬맷, 의류와 같은 악세서리 및 부품 관련 브랜드가 참가한다.
신차의 경우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12종을 포함해 총 80여종의 모터사이클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 관계자는 “모터사이클은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다양한 즐거움과 레저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모터사이클쇼를 통해 달리진 모터사이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모터사이클이 제공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1ST Seoul Motorcycle Show 2016)’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드 온 라이프 온(Ride on Life on)’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이륜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하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그리고 산업통산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고 관람시간은 개막 당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월 1일과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마지막 날인 4월 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은 국내 최대의 시장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지난 2006년 대구국제모터사이클쇼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단독 모터사이클쇼이다.
이제는 하나의 교통수단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모터사이클의 현 주소와 최신 경향을 확인함은 물론 관련 업체 및 소비자들 간 접점 형성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모터사이클쇼에는 KR모터스, 혼다, BMW, 할리데이비슨, 스즈키, 킴코, 가와사키, 두카티, 인디언모터사이클 등 9개의 수입 및 국산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비롯해 헬맷, 의류와 같은 악세서리 및 부품 관련 브랜드가 참가한다.
신차의 경우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12종을 포함해 총 80여종의 모터사이클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 관계자는 “모터사이클은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다양한 즐거움과 레저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모터사이클쇼를 통해 달리진 모터사이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모터사이클이 제공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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