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죽음 무릅쓰고 명나라 사신 선택…영락제와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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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13:53 수정 2016-02-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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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죽음 무릅쓰고 명나라 사신 선택…영락제와 ‘맞짱’?

이방원이 명나라 영락제와 만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명나라 주원장 아들 영락제와 만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무명과 손을 잡았다는 누명을 쓰고 5년간 거제로 갈 위기에 처했다.

이와 같은 시간 명나라에서는 명나라 변방을 침략한 이가 조선의 첩자라며 조선의 왕자를 사신으로 보낼 것을 요구하자 이방원은 거제 대신 명나라 사신을 선택한다.

명나라 사신을 선택한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명나라에서 죽거나, 명나라 황제를 설득해 금의환향하겠다”고 말했고, 문을 열고 나오자 이성계가 이를 듣고 이방원에게“금의환향”하라 말했다.

이후 명나라로 떠난 이방원은 요동성에서 명나라 주원장의 아들인 3대 황제 주체를 만났고, 주체는 이방원에게 여진족을 언급하며“미개한 놈들”이라며 도발했다.

하지만 이방원은 주체에게 “잘 들어, 너 죽고 싶냐”라고 말하며 기싸움을 벌여 긴장감을 높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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