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1998년생! 향년 19세!” …다현 장면에서 자막 실수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2 15:25 수정 2016-02-22 15:26
진짜사나이 향년. 사진=MBC
진짜사나이 “1998년생! 향년 19세!” …다현 장면에서 자막 실수
‘진짜사나이’제작진이 자막 실수로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방송된 MBC‘진짜사나이’방송에서는 여군특집으로 8명의 연예인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멤버로 방송에 출연한 트와이스 다현이 신상명세서를 작성하는 장면에서 일어났다.
다현이 의무 부사관 교육생 신상명세서를 작성하는 장면에서 자막에 “1998년생! 향년 19세!”라고 나왔다.
이에 진짜사나이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이를 지적하는 많은 의견들이 올라왔다.
이후 ‘진짜사나이’ 김민종 PD는 매체를 통해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라며 “연출자로서 꼼꼼히 체크를 못했다. 죄송하게 생각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막을 제작하던 스태프가 ‘방년’을 잠시 헷갈려 ‘향년’으로 잘못 쓴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 하겠다”사과했다.
한편 ‘향년’은 죽은 사람의 나이에 사용하며 한평생 살면서 누린 나이라는 뜻이며, ‘방년’은 꽃다운 나이라는 뜻으로 스무 살 전후한 여성의 나이를 말할 때 사용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