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이진욱· 옥택연에게 각각 S8·R8 전용차량 지원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2-01 09:56 수정 2016-02-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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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배우 이진욱과 2PM의 멤버 옥택연을 2016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진욱은 고성능 모델 ‘아우디 S8’을, 옥택연은 미드십 스포츠카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를 전용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배우 이진욱은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우디코리아의 홍보대사로서 인연을 이어간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매력으로 발산하는 이진욱은 지난해 SBS ‘너를 사랑한 시간’으로 또 한 번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배우임을 입증한 데 이어, tvN ‘삼시세끼’를 통해 숨겨진 예능감을 발휘해 눈길을 모았다. 현재 3월 방송 예정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또 한 번 안방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인 그는, 영화 ‘시간 이탈자’ 개봉 또한 앞두고 있어 2015년에 이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욱은 홍보대사로서 지난해 ‘2015 서울모터쇼’에 참석해 직접 ‘아우디 A6 차량을 운전하여 무대에 선보였으며, 아우디의 TV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한 바 있다.

2016년 새롭게 아우디코리아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2PM의 맴버 옥택연은 강인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미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친근함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출연한 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20대를 대변하는 ‘김규환’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는 완벽한 연기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인기예능 ‘삼시세끼’에서 순수한 매력과 꾸미지 않는 편안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예능 대세로도 각광받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 광고, 공연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그는 아우디코리아의 2016년 홍보대사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우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진욱과 옥택연은 앞으로 1년 간 아우디코리아의 공식 행사 참석, 해외 주요 모터스포츠 경기 참관 등 홍보대사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아우디코리아의 요그 디잇츨 마케팅 상무는 “이진욱과 옥택연은 세련되고, 진보적인 이미지, 무엇보다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의 엔터테이너이자 아티스트”라며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역동성을 잘 대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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