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남편 윤상 “시켜먹은 것이 올해 한 두 번 정도 였다”
동아경제
입력 2016-01-20 15:34 수정 2016-01-20 15:35
‘집밥 백선생’ 심혜진 가족. 사진=tvN 집밥 백선생
심혜진 남편 윤상 “시켜먹은 것이 올해 한 두 번 정도 였다”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집밥 백선생’ 백종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신년특집 ‘집밥대첩’ 2부 ‘가족’을 주제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제자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의 가족과 친구들이 출연해 가족을 위한 사이드 메뉴를 만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건 윤상의 가족이었다. 특히 미모의 아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탤런트 출신으로 알려진 윤상의 아내와 그의 가족은 ‘집밥 백선생’촬영을 위해 1년 6개월 만에 한국에 방문했다.
특히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백종원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라면만 끓여 먹을 수 있었는데 ‘집밥 백선생’ 이후 제대로 된 밥을 차려 먹는다. 얼굴이 무척 좋아졌다”고 밝히며 스승 백종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윤상은 “시켜먹은 것이 올해 한두 번 정도 였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내 심혜진을 흡족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아내 심혜진과 아들들을 위해,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를 위해, 윤박은 아버지 윤정보 씨를 위해, 송재림은 친구 김영용 씨를 위해 각각 열정적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연에서 우승자는 ‘집밥대왕’등극과 함께 황금주걱 트로피와 최고급 한우 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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