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소득 밝힌 심형래, “연간 소득이 120억…”
동아경제
입력 2016-01-20 11:17 수정 2016-01-20 11:18
심형래.사진=JTBC ‘힐링의 품격‘
과거 소득 밝힌 심형래, “연간 소득이 120억…”
심형래의 전성기 수입을 밝힌 과거 JTBC ‘힐링의품격’ 방송이 화제다.
지난해 11월 15일 방송된 ‘힐링의 품격’에서 심형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코믹캐럴에 대해 “처음에 평범한 캐럴을 받아왔었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안하겠다고 했다”며 “나는 늘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시도했다”고 말해 캐럴 탄생의 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전세계 최초로 노래가 먼저 나가고 반주가 다음에 나왔을 것이다. 시중에 풀렸는데 박자가 안맞아 다 반품이 들어왔었다”고 말해 순탄치만은 않았던 도전이였음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앨범의 판매량이 길보드 차트를 포함해 비공식 집계로 200만장은 된다”며 “모든 레코드공장이 내 앨범만 만들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는 1980.1990년대 조용필을 제치고 연예인 소득 1위였다고 밝혔다. 그는 “연간 소득이 120억이였다. 지금 가치로 따지면 1000억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화들짝 놀라며 “어떻게 한 사람이 그게 가능하냐”며 “걸어다니는 대기업 매출이다”라고 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