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기성용 도움 으로 강등권 위기에서 벗어나
동아경제
입력 2016-01-19 15:44 수정 2016-01-19 15:45
스완지시티 기성용.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스완지시티’ 기성용 도움 으로 강등권 위기에서 벗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와포드FC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리그 22라운드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상대를 눌렀다.
이날 기성용은 시구르드손, 브리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고,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애슐리 윌리엄스 머리로 연결 결승골로 만들었다.
이로써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시티는 강등권 위기에서 벗어났고, 기성용은 새로 부임한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한편 새로 부임한 귀돌린 감독은 지난 1988년 감독으로 데뷔한 뒤 우디네세, 팔레르모. 파르마(이상 이탈리아), AS모나코(프랑스) 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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