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아침마당, “언제까지 골방에서 …”
동아경제
입력 2016-01-19 09:36 수정 2016-01-19 09:37
서정희. 사진=KBS 1TV ‘아침마당’
서정희 아침마당, “언제까지 골방에서 …”
최근 이혼을 알린 서정희가 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서정희가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오랜만에 스튜디오 출연에 대해 “어머니와 함께 나와 너무 의지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외모가 그대로다”라고 칭찬했고, 서정희는 “사람들이 미워하니까 그 이야기는 그만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서정희는 과거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어린 나이에 결혼생활을 시작하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다”며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정희는 “미래에 내가 이걸 바라보면 후회할지도 모른다”며 “하지만 언제까지 골방에서 자책하며 슬퍼하며 살 수 있겠는가 싶다. 나와서 시청자 앞에 정중하고 진실성 있게 잘못을 구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8월 서세원과 32년 만에 합의 이혼했고, 지난 9일에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