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은 응사과 달랐다"…'어남택' 반전 결말

동아경제

입력 2016-01-15 22:00 수정 2016-01-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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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은 응사,응칠과 달랐다"…'어남택' 반전 결말
응팔의 덕선과 택이의 키스신. 자료:방송화면 캡처
혜리의 남편은 택이(박보검)였다. 응사의 쓰레기와 칠봉이의 남편 찾기는 모두의 예상대로 쓰레기로 끝났지만 응팔은 택이를 선택했다.

응칠과 응사의 남편 찾기는 비슷한 구조의 내용 전개 후 결국 주인공으로 밝혀졌지만 응팔은 선택은 반전?이었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9회에서 덕선(혜리)과 택(박보검)이 다시 한 번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덕선은 방문이 잠기자, 택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택은 덕선과의 키스가 꿈이 아닌 현실임을 알았다. 택은 덕선에게 “왜 거짓말을 했느냐”고 물었다. 덕선은 “너와 어색한 게 싫다. 상상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택은 덕선에게 “지금은?”이라고 물었고, 덕선은 “지금도 어색하겠지”라고 말했다. 그 순간 택은 덕선의 입을 덮치며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다시 등장한 2016년의 덕선(이미연)과 혜리 남편(김주혁)의 목소리가 들렸다. 두 사람의 앞서 첫키스 시점을 두고 다르게 말했다. 그 과정에서 덕선의 남편이 박보검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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