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복면가왕’ 파리넬리에 패해 정체 드러나…SNS 남긴 글은?
동아경제
입력 2016-01-11 08:19 수정 2016-01-11 08:21
다나. 사진=다나SNS
다나, ‘복면가왕’ 파리넬리에 패해 정체 드러나…SNS 남긴 글은?
가수 다나가 ‘복면가왕’을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BC‘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수 다나, 심신, 개그맨 출신 리포터 황제성, 배우 김진우 등이 출연해 5연승 도전에 나선 ‘캣츠걸’에 맞서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다나는 ‘눈꽃여왕’복면을 쓰고 ‘파리넬리’와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듀엣으로 불렀다.
하지만 판정단들은 두 사람의 뛰어난 노래실력에 승부를 결정하지 못했고, MC김성주가 선택을 종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파리넬리’가 ‘눈꽃여왕’을 5표 차이로 승리했고, ‘눈꽃여왕’은 박정현의 ‘미아’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이후 1소절 이후 가면을 벗은 ‘눈꽃여왕’은 과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로 밝혀졌고, 판정단은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김구라는 “이렇게 노래를 잘 하는 친구인 줄 몰랐다”며 앨범을 안 낸지 5년 정도 됐다는 말에 “아직도 SM에 있냐”고 물었고, “SM이 문제가 많네”라며 “아니 이런 분을 왜 음반을 난 내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다나는 10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 끝나고 보니 수백통의 메세지가..얼떨떨하네요^^;... 감사합니다!”라며 “늘 닮고 싶은 박정현선배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노래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서초 그린벨트 해제에 ‘땅 보상’ 문의 이어져…사전 ‘지분 쪼개기’ 발목 잡을 수도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中도 무비자 여행…항공업계, 기대감 커진다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커피전문점 10개 중 7개는 ‘스마트오더’ 후 변경·취소 안돼”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