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다큐 제작, 내년 성공적인 프로데뷔까지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을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5-12-25 13:18 수정 2015-12-25 13:23
사진 = 동아일보 DB
이승우 다큐 제작, 내년 성공적인 프로데뷔까지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을 예정…영국 축구 매거진 '포포투'는 지난 1일(한국시각) 올해 세계 축구선수 100명을 발표했다.
'코리안 호날두'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이 세계 랭킹 95위에 올라 유일하게 아시아 인 선수로 뽑혔다.
또 '리오넬 메시 후계자' 이승우(17·바르셀로나B)는 19세 이하 유망주 2위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영국 EPL 무대에 입성했다. 토트넘과 5년 계약했으며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03억원)다. 이는 아시아 선수 중 최고액이다.
한편, 포포투는 세계 19세 이하 유망주 2위에 이승우를 뽑았다.
포포투는 이승우에 대해 "한국 소년은 4년 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며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관심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우는 세계 톱 클래스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
다"고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 구단 측은 이승우 다큐멘터리를 기획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승우가 걸어온 과정을 중심으로 다큐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4일 이승우 소속사는 이승우의 일거수일투족을 영상으로 담아 내년 프로 데뷔를 앞둔 이승우가 성공을 거두면 그간의 여정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이승우는 내년 1월 3일 바르셀로나로 출국해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 데뷔를 준비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