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진,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 규모 3.9
동아경제
입력 2015-12-22 14:30 수정 2015-12-22 14:31
익산 지진. 사진=기상청
익산 지진,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 규모 3.9
오늘(22일) 오전 전라북도 익산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04시35분 발표를 통해 지진통보를 통해 04시 31분 25초에 익산시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오전 10시28분 발표를 통해 지진규모를 3.9로 변경하여 발표 했다.
또한 진앙지는 전북 익산시 북쪽 9km지점으로 1km 북쪽으로 바뀌었다.
이에 앞서 발표된 내용과 달리 올 해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기록 됐다.
한편 지난 8월 제주도 성산 남동쪽 22km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은 올 해 발생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으로 기록으로 됐으며, 이번 지진은 진원지와 150km이상 떨어진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지진을 느낄 수 있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부모님 부양만도 벅찬데 아이 어떻게”…결혼·출산 주저하는 3040
- “수입김 한시적 관세 면제”…김값 안정화 위해 ‘할당관세’ 적용
- “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어디 없나요”…강북 중소형도 9억원 훌쩍
- ‘재건축 불패’는 옛말… 현금청산가 밑도는 거래도
- 쿠팡, ‘알-테-쉬’ 공세 맞대응 부담… 영업익 62.5% 줄어
- 韓 낮은 약값에… 글로벌 제약사들, ‘韓 패싱’ 中-日부터 신약 출시
- 동남아에 눈돌리는 반도체 기업들 “韓-대만 의존 탈피”
- 자영업자, 5대銀 대출연체… 1년새 37% 급증 1조 넘어
- 금리 인상에 ‘영끌’ 포기…韓 가계부채 비율 100% 아래로
- 사과·오렌지 값 올라도 물가 누르는 정부…“주스 판매 중단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