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제시, 박진영 마마 무대에 “토할 뻔”… 어땠길래?
동아경제
입력 2015-12-17 09:03 수정 2015-12-17 09:04
라디오스타 제시 박진영 마마.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제시, 박진영 마마 무대에 “토할 뻔”… 어땠길래?
제시가 박진영의 무대를 보고 “토할 뻔 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가수 박정현, 제시, 갓세븐의 잭슨,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박진영의 ‘2015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무대를 언급하며 JYP 소속 가수인 잭슨에게 소감을 물었다.
잭슨은 “아버지가 춤을 추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내 “평소 따뜻한 아버지 같은 사장님이 무대 위에서 섹시한 춤을 추니 이상하더라”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제시는 “박진영 선배님을 정말 존경한다. 사장님인데 음악을 하는 열정이 멋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전이 숨어 있었다. 제시는 곧이어 “그 무대 보고 토할 뻔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는 “야한 퍼포먼스를 보고 토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아노를 치는데 역시 피아노를 칠 때 멋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갑자기 발가락으로 치더라”라면서 “결론은 하지 마십시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작 박진영은 지난 15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MAMA 무대에 대해 “사람들이 그게 웃기다고 하더라. 나는 아무리 봐도 뭐가 웃긴 건지 모르겠더라. 웃기다고 해서 영상까지 봤는데도 모르겠더라”라고 발연주 무대에 대해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