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올 뉴 XF’ 내년 출시 앞두고 코엑스몰에 전시

동아경제

입력 2015-12-11 11:34 수정 2015-12-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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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올 뉴 XF(All New XF)’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약 2달간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운영된다.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 이벤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차를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통해 재규어가 지향하는 프리미엄한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은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로 높은 경량화를 완성한 올 뉴 XF를 표현하기 위해 실버 컬러의 대형 백월이 설치되고 백월 위 대형 모니터는 신차에 탑재된 다양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과 첨단 테크놀로지, 진보적인 디자인 및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간결하게 표기된 인포그래픽은 혁신적 인제니움 엔진, 동급 최대의 뒷좌석 공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올 뉴 XF의 주요 기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 아이패드를 이용해 올 뉴 XF의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모든 기능과 디자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 ‘프리뷰 앱’이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전시기간 동안 상주하며 방문객들의 차량에 대한 상담 문의에 응대할 예정이다.

행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간단한 설문 조사에 응한 방문객에게는 추후 추첨을 통해 ‘올 뉴 XF 시승권’, ‘애플 워치’ 등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에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장 방문 인증샷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고 확인을 받으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달력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올 뉴 XF는 국내에 총 7가지 세부 모델이 출시되며,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F 프레스티지(Prestige)와 XF 포트폴리오(Portfolio),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XF 프레스티지, XF 포트폴리오,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의 XF 포트폴리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XF AWD R-Sport, XF S AWD로 구성된다. 가격은 6380만~ 992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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