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 후배 부르면 자신이 왕이 된다고 생각 …”
동아경제
입력 2015-12-11 09:39 수정 2015-12-11 09:40
강주은.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 후배 부르면 자신이 왕이 된다고 생각 …”
최민수의 부인 강주은의 카리스마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크리스마스트리를 주문했고, 이에 최민수는 허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후배들을 불렀다.
이에 강주은은 “후배들을 부르면 자신이 왕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후배들이 도착하자, 강주은은 화를 내며 최민수에게“크리스마스트리를 올리는 건 네가 할 일이다”며 “왜 동생들을 부르냐?”고 큰 소리를 냈다.
강주은의 호통에 최민수가 “동생들이 창고가 어디인지 안다”고 말하자, 강주은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 의미가 있는 거다”라고 또 다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며 최민수의 기를 죽였다.
한편 이날 최민수는 후배들에게 강주은 앞에서 작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최민수는 강주은이 자리를 비우면 거만한 모습의 형님으로 소파에 앉아 쉬었다.
하지만 이를 본 강주은이 “지금 뭐하고 있는 거냐?”라며 “이게 무슨 경우냐”라고 말하자, 최민수는 “잠시 쉬고 있었다”며 순한 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