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오늘(10일) 9시 입장 밝힐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5-12-10 07:31 수정 2015-12-10 07:34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사진=채널A 화면 캡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오늘(10일) 9시 입장 밝힐 예정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오늘(10일) 9시 쯤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0일 오전 9시쯤 ‘노동법 개악’ 저지 투쟁과 한상균 위원장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강신명 경찰청장이 통보한 자진출석 시한인 지난 9일 오후 4시를 전후로 오후 5시쯤 조계사 진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자승 스님의 “10일 정오까지 한 위원장 거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중재로 영장 집행을 잠정 연기했다.
민주노총은 이에 대해 전날 오후 9시 4시간여 동안 서울 중구 정동 본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쯤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지만 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대신 논의 내용을 문건으로 정리하고서 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이메일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주요 공공기관 올해 총 66조 투자 예정…상반기 57% 신속집행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