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네시스 EQ900 뒷좌석 ‘항공기 1등석 재현’
동아경제
입력 2015-12-09 14:00 수정 2015-12-09 15:12
현대자동차가 에쿠스 후속으로 내놓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가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EQ900’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출시된 ‘EQ900’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구축할 총 6종의 라인업 가운데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이날 공개된 ‘EQ900’의 파워트레인은 람다 3.3 터보 GDi, 람다 3.8 GDi, 타우 5.0 GDi 등이 선보였으며 후륜 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와 4륜 구동시스템의 ‘H-TRAC(에이치트랙)’이 적용됐다.
가격은 3.8 GDi 7300만~1억700만 원, 3.3 터보 GDi 7700만~1억1100만 원, 5.0 GDi 1억17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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