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수도권·강원영서에서 ‘나쁨’ 수준… 날씨는 대체로 맑아
동아경제
입력 2015-12-09 09:14 수정 2015-12-09 09:15
[오늘날씨]미세먼지. 사진=한국환경공단
미세먼지, 수도권·강원영서에서 ‘나쁨’ 수준… 날씨는 대체로 맑아
오늘(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상북도와 강원도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을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미세먼지 소식으로 수도권, 강원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며, 충청권, 전북은 낮까지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우리나라는 오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오겠고 낮에 충청 이남으로 확대되겠으며,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는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남부는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으로 (10일 00시부터 11일 24시까지)- 제주도(9일부터) : 20~60mm,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북동해안 : 5~30mm,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북내륙, 강원도영동(11일), 울릉도.독도, 북한 : 5mm 내외로 예보됐다.
기온 전망으로는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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